2006년 12월 30일 진이가 혼자 일어섰다..
뭘 잡고 일어서는게 아니라,
맨 바닥에서 두발을 딛고, 손으로 바닥을 짚고 일어선다..
그렇게 일어서면, 옆에 있는 사람들이 박수를 쳐준다...연이까지..
자기도 좋아서 일어 나면 박수 친다...
한번 재미 붙으면,
일어나서 5초있다가 엉덩방아 찧고, 다시 일어서고...하기를 열댓번은 한다...
뭔가 새로운 짓을 시작하는건 엄마, 아빠에게 참 기쁘다..
근데...얼굴이 왜 이렇게 크게 나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