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뛰어 논 기억이 남아 있는 중학교.
아직 가끔 꿈에 나타나는 중학교,
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으면, 꿈에서 전 동네가 자꾸 보인다..
이사를 많이 한건 아니지만, 한 번 할 때 먼 곳으로 이사를 해서 인지,
꿈에 자주 나타난다..
볼일이 있어, 지나던 길에 들렸는데,
진짜로 변한게 하나도 없더라..
운동장 크기도 작아 보일 줄 알았는데, 바닥 패인 것까지 그대로다...
벌써 몇년전인가...?
88년도에 중학교 1학년이었으니까...2~3년 빠지는 20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