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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카테고리

카리스마

보통 결혼식을 가면,

메인 기사분이 계신다.

어쩌다 사진을 찍으러 가면,

서로 이야기는 하지 않지만,

식전 가볍게 목례정도로 예를 갖추는 것이 좋다..

그리고 최대한 메인 기사분께 방해 되지 않도록,

기사분의 카메라 화각에 들어가지 않도록 피해다니며

찍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때로는 기사분께서 상당히 불쾌해 하는 경우도 있기에..

그러한 불쾌감이 혹시나, 결혼 당사자의 앨범 제작시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까..

이번 결혼식의 메인 기사분은 여성분이다.

체구도 자그마한 분인데,

너무 멋있다. 생글생글 뭇으면서도 강함이...

나두 스튜디오 같은데서 일하고 싶은데..



난 항상 이렇게 메인 기사분 뒤에서 어깨 너머로 사진을 찍는다..

그래야 메인 기사의 화각을 그나마 그대로 담을 수 있으니까..

그러면서도 방해를 하지 않으니까..

실제로 찍은 사진을 보면, 거의 정중앙에서 찍은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물론 화각만 거의 같다...

그외 나머지 것들은 연습을 좀 더....^^





너무 오랫만이라...

2007년 12월 2일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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