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주일마다 가는 양수리엔 생태 공원이 있다..
양수리 생태 공원은...정말 대따 넓은 잔디가 있다...
거기서...축구도 할 수 있고, 야구, 배드민턴...등...모든 운동이 가능하다...
그에 비해...
처가가 있는 천호동의 생태 공원은...
넓은 잔디 대신..오밀조밀한 모양을 하고 있다...
여러가지 옛것들도 있고,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길을 만들어 놓고...
내가 예전 부터 말해오던..."통제된 자연"
난 아직 통제되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자연은 부담 스럽거든...
풀독도 오르고..신발에 흙도 묻고..먼지도 많고..
그래도...군소리 없이 아이들과 함께 하잖아...참 많이 변했다...
201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