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지독히도 아름다운 4월.

여기 저기 꽃이 피는...

예전엔 꽃이 피는지, 마는지 관심도 없었는데, 시기에 맞춰 사진을 찍으러 다니니...

사람일은 모르는 거다...

이때쯤엔 벚꽃으로 이름난 곳이 무척 붐비는 시기다....

하지만, 그런 곳은 아이들과 다녀오기엔 너무난 큰 희생을 치루어야 한다....차가 너무 막혀서...

그만큼 정돈된 곳은 아니지만, 충분히 아름다운 곳도 많이 있다...우리 집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