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ltas 2008. 1. 18. 19:19

이녀석 가끔은 섬뜩섬뜩하다...

이제는 안아 주려해도 꽤 무겁고..

그래도 안아 주다...허리에서 뚝뚝 소리도 날 때 있고...

가끔은 진짜 '말만한 처녀'의 느낌으로 다가 올때도 있다...

조금씩 조금씩 많이 컸다.

키만크고, 나이만 많아지면 뭐해...?

아빠한테 라면을 끓여 줘야지...

난 연이가 태어날 때 부터 원했다...

라면 끓여 줄 딸을....

얼마나 맛있을까...?

에이고...진짜로 라면이나...하나 끓여 먹어야 겠다....

내년이면 가능할라나...?













언제나 빠질 수 없는 진이...

연니 사진 찍으면서..'브이' 하는 거 따라 하는 거다...

뭔가 많이 부족함을 본인도 느끼는 듯 하다...그래도 귀여운 걸로 치자면...^^

이 놈이 끓여 주는 라면은 또 어떤 맛일까...?

얼른 커라...라면 사놓고 기다릴께...^^

너무 오랫만이라...

2007년 12월 26일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