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끔은 이렇게 정면보고 찍은 인증샷이 필요할 경우가 많다...

특히나 가족사진은....

진짜로 정말 잘찍은 사진,

찍기 힘든 순간을 찍은 사진,

이쁜 것들을 찍은 사진,

작품같은 사진을 찍고 싶지만..

우리 가족이 마네킹처럼 뻣뻣하게 서서 앞만보고 찍은 사진이 정말 갖고 싶었다...

나중에 나중에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것 같다..모자 쓰고 있어서 머리가 뒤로 다 넘어간거만 빼고...

첫번은 타이머 걸고 찍으러 가는데 찍힌건데....난 차라리 이 사진에서 더 잘 나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