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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dy Bear Museum

Zoltas 2007. 3. 15. 00:22

2001년 9월 11일,쌍둥이 빌딩이 무너졌다..

그 후로 약 1년뒤, 발리 나이트 클럽에서 테러성 폭발 사건 발생...

그 이유로,

우린 2002년 10월 19일 푸켓행 신혼 여행을

제주도행 신혼 여행으로 바꿀 수 밖에 없었다..

그 때, 제주도 테디 베어 뮤지엄에서 산 인형 2개...

벌써 5년째 냉장고에 저렇게 붙여 있다...

큰 것들은 무척 많이 완전 비싸다..

저렇게 작은 것도, 무지 비쌌던 걸로 기억한다..

역시나, 왼쪽의 착하게 생긴게 내가 고른거,

오른쪽의 변태성 기질을 보이는 곰은 정혜가 고른거...

지금 보니...오른쪽게 더 이쁜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이건 이쁜 것도 아니고, 안이쁜 것도아니여~

갑자기, 신혼여행하고 남은 건 이거 하나인것 같아 찍어 본다.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냉작고 제조사는 모자이크 처리 합니다..)

(신혼시절 집에 냉장고 들어갈 자리에 딱 맞는게, 저거 밖에 없었음.)

(저게 좋아서 산거 아님...그렇다고 좋지 않은 것도 아님..)

(좋은 것도 아니고, 안 좋은 것도 아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