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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도
Zoltas
2007. 3. 15. 00:24
새벽에 열이 39도까지나 올라갔다..
저렇게 안겨서 꿈쩍도 못한다...
간혹 눈만 껌뻑껌뻑...
아프긴 많이 아픈가 보다...
우리의 까칠 아빠가토요일 새벽 1시에 약 사러 나갔다...
나름, 수원에서 10년 넘게 살았는데...
토요일 새벽에 문 연 약집 구하기...도전 해 봤다...
결론은 까칠이의 승리...승산없는 싸움은 하지 않는 까칠승기..
...
혹시나... 수원역앞 로타리가 있는데...로타리를 중심으로 애경 백화점 반대편...(수원시내 방향)
에 약국있다...왠만하면...그 약국 문 닫지 않는다....
새벽까지...왜냐 하면...새벽에 술먹고, 술약 사먹는 사람들 때문에...^^
...
그런데, 내가 어떻게 그걸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