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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원하는 삶

Zoltas 2010. 2. 28. 22:16

얼마나 평온하냐?

잘 정리된 집에..

마루바닥에는 쓰레기 하나 없고..

탁자 위에도 쓰레기 하나 없고..

책은 모두 책장에 잘 꼽혀 있고..

아이들은 쇼파에 편안히 앉아 책을 읽고..

내가 퇴근하면...이런 모습이어야 하는데..

이런 모습을 아빠가 퇴근했을 때 보여주려면...

아빠가 출근하자 마자...엄마와 아이들이 준비해야 한다는 걸 알기에...^^

이제는 이렇게 깨끗하면...엄마가 오늘 무지하게...아이들에게 화를 냈구나...생각이 든다...

그래서...난 정신없이 정리안된 집이 더 좋다....내 아이들이 정신없이 신나게 놀았다는 증거라...

200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