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가 떠나시고 택배가 도착했다.
서하 식사 시간을 위한 부스터와
나눔을 위한 거실 좌탁~
멋진 식탁이 생겼으니 이제 이유식을 만들어 먹어볼까~
요즘 잘해먹는 소고기 야채 이유식을 두종류로.
당근과 양배추를 넣은 냄비와 시금치와 두부를 넣은 냄비.
이미 소고기 육수를 내 놓고 익은 야채들과 고기를 함께 간 뒤 불려서 갈아 놓은 쌀과 끓이면 된다!
음.. 사실 좀 번거롭다~
전에도 이렇게 했었나 싶다.
그땐 정말 수퍼우면 내지는 소머즈가 아니었나 싶다!
이 외에 더 복잡한 일들을 그냥 어렵지 않게 해냈었나보다~
기억이 없는 것을 보면 말이다..ㅡㅡ;;
그때의 나에개 칭찬해주고 싶을 때가 종종 있다.
ㅎㅎ 새로 산 거실 좌탁!
실망스럽지 않다.
평온한 교제를 위하여~~~!
201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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